오사카 돈카츠 Epias (2025.1월)

본래 음식 리뷰 메뉴를 신설할 계획은 없었다. 다만 은근하게 돈까스를 먹으러 다니는데 이걸 그냥 내 안에서 정리하지 않고 흘려보내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. 사실 꽤 기억도 가물가물하고. 그렇다고 돈카츠 매니아는 아니고 이 동네 일짱 돈까스가 여기 있다는데?하면 가 보는 정도다. 이…

메타포: 리판타지오(2024)

97시간 플레이  <<아래 강력한 스포 있습니다>> 조금 여유가 생긴 연초, 새로운 게임을 하고 싶었다. 50-60시간이면 끝나고, 머리를 쓰지 않고 크게 체력 부담이 없는 게임으로. 스팀 라이브러리에 쌓아둔 대형게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고른 것이 바로 메타포: 리판타지오(이하 메타포)다. 솔직히 클리어할 때까지 100시간이나 걸릴…

일본 오사카/교토 (2025.1월) – 4 (쇼핑/음식/숙박)

오사카/교토 5박 6일 여행기의 마지막 항목인 쇼핑과 음식, 숙박을 간략하게 기록하였다. 피크민을 위해 떠난 여행이었던 만큼 닌텐도 교토/오사카 모두 포함하여 자투리 항목은 줄이고 줄였다(5박 6일 동안 참 많은 것을 한 것 같다)  – 쇼핑 1) 닌텐도 교토점  교토 다카시마야 백화점 7층에…

일본 오사카/교토 (2025.1월) – 3 (교토 관광지)

위에 당시 여행의 엑기스들을 뽑아 두었으니, 나머지 교토 여행지를 아래에 정리해 보았다. 숙박이나 음식, 쇼핑들도 같이 적고 싶었는데 그러다가는 포스트가 터질 것 같아서 관광 편만 먼저 올려본다.  1) 은각사(銀閣寺) 요즘엔 은각사라고 안 부르나보다… 이전에도 왔었는데, 같이 갔던 금각사보다는 은각사가 훨씬…

일본 오사카/교토 (2025.1월) – 2 (피크민 교토의 숨은 보석 이벤트)

교토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피크민 “교토의 숨은 보석” 이벤트를 하기 위해서였다. 교토에서 잘 가지 않은 관광지를 소개시켜주는데다가 예쁘게 찍은 피크민 엽서들을 준다고 하니 오랜만에 교토에 들러볼 마음이 생겼다.  그런데 지정된 관광지들이 교토 시내에서 너무 떨어져 있어서, 이…

일본 오사카/교토 (2025.1월) – 1 (유니버셜 스튜디오)

나의 여행은 대부분 어느 하나에 꽂히면 이루어진다. 뭔가를 해야 해/먹어야 해/사야 해 등 순간의 강력한 충동으로 일을 저지른 다음, 미래 내가 해결하는 수순이다.   – 이번 여행의 계기 2025년 1월 나는 갑작스럽게 피크민에 미친 여자가 되어(딱히 이성적인 이유는 없다. 그때 피크민이…

도쿄 파판14 에오르제아 카페 방문기

페르소나 라이브를 보러 간 김에 짜투리 시간에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해 봤다. 이 기회에 파판14 에오르제아 카페에 가면 좋겠다 싶었다. 최근엔 좀 시간적/체력적 이슈 때문에 접속이 뜸해지긴 했지만 나는 파판14 유저다. 일단 에오르제아 카페를 예약했다.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어서 예약하기 쉽다.…

페르소나 라이브 2024 – more ahead (3)

2편은 이쪽 벌써 다녀온 지 2개월이 넘었는데 이제야 글을 쓸 짬이 나서 마지막 편을 작성해 본다. 쓰는 게 안 쓰는 것보단 나으니까. 사실 저번 편으로 페르소나 라이브는 끝났다. 하지만 페르소나 덕질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. 아틀라스 페스라는 큰 산이 남아…

페르소나 라이브 2024 – more ahead (2)

1편은 이쪽 : 6.8(토) 대망의 공연 날이다.  호텔 조식을 먹고 아침 9시에 굿즈 줄을 서 봤다. 1편에서 쓰는 걸 잊어버렸는데,  굿즈 판매장에서 계속 P3R 버전 다나카의 지카넷 BGM이 나와서 기다리는 게 더욱 고통스러웠다(…) 놀리냐? 땡볕에서 약 1시간 쯤 기다렸는데 어제 품절된 물품들은…

페르소나 라이브 2024 – more ahead (1)

사진과 잡설이 너무 많을 것 같아 6.7(금) / 6.8(토) 공연 당일 / 이후로 나누어서 씁니다. 사실 페르소나 라이브 2024가 열린다는 것은 발표 때부터 알고 있었다. 하지만 최애 시리즈인 페르소나4가 빠지기도 했고… 일본까지 가는 것도 오버인 것 같아서 별 관심이 없다가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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